'렛미인5' 황신혜 "미인의 정의? 매력적인 사람"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04 16:01  수정 2015.06.04 16:08
‘렛미인5’ 황신혜가 미인의 기준을 언급했다. ⓒCJ E&M

‘렛미인5’ 황신혜가 미인의 기준을 언급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tvN/스토리온 ‘렛미인5’ 제작발표회에서 황신혜는 미인의 정의에 대해 “외모가 예쁘기보다 인간적인 향기가 나고 매력있는 사람을 보면 예뻐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례자는 누가 봐도 예쁜 모습으로 바뀌어 있고, 또 어떤 사례자는 기대만큼 덜 예쁘게 나오기도 한다”며 “그런데 친구들의 밝아진 모습, 말, 행동만 봐도 ‘너무 예쁘다’ ‘아름답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렛미인5’는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출연자들의 ‘자존감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 뿐만 아니라 5년 연속 ‘렛미인’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신혜를 비롯해 새 MC 손호영 이윤지 최희가 합류했다.

오는 5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