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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학교2015' 김소현 대역 이예은, 청순 미모 '깜짝'


입력 2015.06.11 09:38 수정 2015.06.11 09:50        부수정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속 쌍둥이 자매 은별과 은비의 만남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 (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속 쌍둥이 자매 은별과 은비의 만남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 (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속 쌍둥이 자매 은별과 은비의 만남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후아유-학교2015'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쌍둥이 자매 은별(김소현)과 은비(김소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명의 김소현이었지만 진짜 쌍둥이가 한 공간에 있는 듯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11일 홍보사에 따르면 제작진은 해당 장면 촬영 당시 특수 카메라 장비로 촬영했고, 컴퓨터 그래픽을 썼다. 아울러 또 다른 김소현을 연기할 대역 배우를 찾기 위해 오디션까지 열어 이예은을 발탁했다고.

제작진은 "김소현과 비슷한 체격과 외모의 배우를 찾기 시작했다. 수차례의 오디션 끝에 연기력을 갖추고 평소 김소현의 팬이었던 이예은을 대역 배우로 선발했다. 이예은은 '후아유-학교2015'의 첫 배경이었던 통영 촬영부터 동고동락하며 열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홍보사는 "도도한 쌍둥이 언니 은별, 순진무구한 쌍둥이 동생 은비 두 인물을 소화하는 김소현의 1인 2역 연기까지 더해져 완벽한 장면이 탄생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소현(이은비)을 향해 볼 뽀뽀로 마음을 전한 육성재(공태광)와 이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남주혁(한이안)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받았다.

'후아유-학교2015'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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