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 대통령 “위안부 협상 막바지” 발언에 일본 "왜?"


입력 2015.06.13 14:40 수정 2015.06.13 14:46        스팟뉴스팀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 “어떤 인식으로 말한 것인지 모르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보건소를 방문, 케이지 후쿠다 WHO 사무차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사이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 일본 측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 신문은 13일 박 대통령이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것에 대해 일본 외무성 간부가 “어떤 인식으로 말한 것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박 대통령의 발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도쿄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8차 국장급 협의 결과를 반영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어 신문은 일본 정부 내에서 박 대통령의 발언에 일본의 양보를 촉구하려는 의도가 깔렸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NHK는 박 대통령이 “역사를 속이거나 부정하는 행위가 진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하는 등 일본을 비판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가진 미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위안부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