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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예능심판자 코너 종영…'뜨거운 안녕'


입력 2015.06.19 09:09 수정 2015.06.19 09:09        김유연 기자
'썰전'이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JTBC '썰전' 화면 캡처

JTBC '썰전' 2부 예능심판자가 2년 4개월만에 막을 내린 가운데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썰전’의 시청률은 2.974%(전국기준)로 나타났다. 이날 ‘썰전’에서는 코너 ‘예능심판자’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김구라는 오프닝에서 "예능심판자의 마지막을 전하며 용기있는 결단을 내렸다는 것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고, 박지윤 역시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 알고 떠나게 됐다"며 '떠나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국민MC 유재석의 종편에 대해 한 번 더 짚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했다. 김구라는 "유재석이 종편에 갈 리가 없다는 시청자들도, 지금은 그럴 때가 됐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종편이 탄생했을때, 연예인들의 종편 출연을 정치적으로 바라보는 분들이 많았다. 그런데 그동안 새로운 콘텐츠로 조금씩 인식이 변화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5일부터는 박지윤, 이윤석이 떠나고 개그우먼 장도연, 사회과학박사 최진기가 합류해 경제이야기 ‘썰쩐’을 진행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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