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창조경제대상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 지역예선 완료
58개팀 지원금 500만원, 멘토링...7월 본선 진행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전국단위 창업 공모전‘2015 창조경제대상 :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지역예선을 완료한 결과, 7월 전국본선에 진출하는 58개의 우수 창업팀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기 지역예선 심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의 우수 후보를 발굴하고, 혁신센터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들의 창업과 성장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전국적인 창업 붐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미래부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3103팀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팀)들이 신청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총 3103건의 아이디어를 면밀히 심사한 결과, 전국본선에 진출할 58개 팀을 선발했다.
각 지역 혁신센터별 진출팀을 분야별로 분석하면 특화분야에 해당하는 경우가 전체의 약 60% 정도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정보통신기술(ICT)(25%), 기계소재 및 부품(25%), 문화 관광 및 뷰티(18%), 바이오 헬스(16%) 분야에 고른 분포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38%), 20대(21%)의 청년층뿐만 아니라, 40대(19%), 50대(16%), 60대 이상(7%) 등 중장년층에도 높은 선발 비율을 보였다.
이중 ‘맞춤형 마인드맵 기반 지식정보공유 플랫폼’으로 인천 지역에서 선발된 지니어스팩토리팀은 지난해 ‘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심사 과정에서 안타깝게 탈락했으나, 올해에는 사업모델 정비를 바탕으로 다시 본선에 진출했다. 왕중왕전까지 진출해 큰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미래부는 이들 58개 팀에게 시제품 제작 등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과 함께 각 혁신센터별 전담기업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전담멘토단을 제공한다. 58개 팀은 이를 통해 시장 친화적인 사업모델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점검받고, 피칭방법 뿐만 아니라 혁신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개발, 마케팅 등의 밀착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미래부는 오는 6월 28일 서울 드림엔터에서 58개 팀이 함께 모이는 본선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창업지원기관의 특강과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검증·평가받고, 자신들이 창업을 하게 된 배경과 대회 참가 동기 등을 공유하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국본선 대회는 이르면 7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58개 팀의 발표평가를 통해 전국결선 대회에 진출할 12개 내외의 팀을 선발하고, 오는 8월 열리는 전국결선과 왕중왕전을 통해 수상팀과 이들 중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대통령상 1팀 (1억원), 국무총리상 1팀 (3000만원), 미래부장관상 2팀 (각 1000만원), 중기청장상 2팀 (각 1000만원)이다.
전국본선을 통해 선발된 12개 팀에게는 1박 2일의 멘토링캠프를 개최해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한 심화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미래부는 다음 단계로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팀들에 대해서도 혁신센터별 특화분야와 연계한 자체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