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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특수 제작 글러브 공개 ‘밥샙 2배’


입력 2015.06.22 16:18 수정 2015.06.22 16:19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다음달 25일 로드FC 재팬 출격 앞두고 있어

최홍만 글러브

최홍만 글러브 ⓒ 로드FC

로드FC 최홍만(34)을 위한 특수제작 글러브가 완성됐다.

로드FC는 22일 결전을 앞두고 있는 최홍만의 글러브를 전격 공개했다. 특히 크기에서 압도적이다. 같은 헤비급 파이터 밥 샙의 것보다 2배가 크며 다른 동체급 선수보다 3~4배 이상 큰 글러브를 착용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최홍만에게 맞는 글러브 찾기란 쉽지 않다. 예전부터 최홍만에게 맞는 글러브를 준비하지 못해 많은 단체가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게 된 경우도 다반사였다. 로드FC는 밥샙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최홍만 글러브에 관해 철저하고 꼼꼼하게 준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로드FC 경기소품 담당인 김용호 실장은 "밥샙의 글러브는 동체급 선수보다 2배가 크기 때문에 글러브를 제작하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최홍만 선수는 밥샙보다도 2배 정도 더 커서 주문 제작 기간이 한 달 반 정도 걸렸다"고 전했다.

한편 '로드FC 024 IN JAPAN'은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 된다. 한, 중, 일, 동남아시아 전역, 미국, 캐나다 등 40여 개국에 중계된다. 티켓은 현재 일본 사이트인 로손티켓, 티켓피아이플러스에서 예매 가능하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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