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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기간 연장 결정


입력 2015.06.24 10:36 수정 2015.06.24 10:37        이홍석 기자

기한은 추후 발표할 예정

삼성서울병원 전경 ⓒ연합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기간이 연장된다.

24일 방역당국과 삼성서울병원 등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당초 이 날까지로 예정됐던 부분폐쇄 기간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부분폐쇄 기간을 언제까지로 연장할지는 추후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방역당국과 병원 측은 당초 이 병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55)로 인한 메르스 바이러스 전파 최장잠복기인 24일까지 병원을 부분폐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20일 중환자실 의사인 169번 환자(34)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추가 환자 발생이 끊이지 않자 부분폐쇄 기간을 축로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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