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불화설' 한선화, 이번엔 전효성 저격?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팀 불화설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한선화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이목을 끈다.
한선화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이 들려다 깬다. 그게 아닌걸”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전효성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선화와 정하나의 관계를 해명했다. 전효성은 "나도 스케줄 중이라 저녁에 알고 깜짝 놀랐다"며 "정하나가 방송에서 멤버들 술버릇을 얘기한 것을 두고 벌어진 일이다. 한선화가 정하나에게 썼던 글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을 오해할까봐 쓴 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선화가 자신의 트위터에 쓴 글이 전효성을 겨냥한 글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
한편 지난 2일 한선화는 멤버 정하나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 투덜투덜한다”고 말한 사실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3년 전 한두 번 멤버간 분위기 땜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고 글을 남겨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시크릿 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하며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한선화가 또 다시 전효성의 말에 저격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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