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유해진 "까칠한 사람 때문 '삼시세끼' 편치 않아"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7.01 11:48  수정 2015.07.01 11:51
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 촬영장이 편치만은 않았다고 말했다. ⓒCJ엔터테인먼트

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 촬영장이 편치만은 않았다고 말했다.

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점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장윤주, 류승완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해진은 tvN ‘삼시세끼’와 ‘베테랑’ 촬영 중 어떤 작품이 더 편했냐는 질문에 “삼시세끼 촬영 때는 거기에 까칠한 사람이 있어 힘들었다. 여기는 감독님 때문에 힘들었고 다 편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거기는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곳이지만 여기는 작품이기에 신경을 쓰게 된다”고 덧붙였다.

유해진은 극 중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의 오른팔 최상무로 분해 악역을 펼친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쫓는 베테랑 광역 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부당거래’ ‘짝패’ ‘베를린’ 등 한국 범죄 액션 장르를 개척해온 류승완 감독과 정두홍 무술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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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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