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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버스 사고 수습 책임자 최두영 연수원장 추락 사망


입력 2015.07.05 10:27 수정 2015.07.05 11:09        스팟뉴스팀

중국 연수 공무원 버스사고 수습하던 중 스스로 투신한 듯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왼쪽)이 중국 버스 사고 수숩 중 투숙했던 호텔에서 투신했다. 사진은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안정태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 사회통합지원과장 등과 함께 중국 연수 공무원 버스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발하던 모습 ⓒ연합뉴스

최두영(55) 지방행정연수원장이 5일 사망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국 지안 시 홍콩성호텔 보안 요원은 이날 오전 2시 50분께 최 원장이 호텔건물 외부 지상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전 3시36분께 숨졌다.

중국 연수 공무원의 버스사고 수습을 위해 현지에 머무르던 최 원장은 숙소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최 원장의 자살 여부 경위를 놓고 조사 중이다.

최 원장은 강릉고와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안부 정책기획관, 강원도 행정부지사, 안전행정부 기획조정실장 등 행자부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제50대 지방행정연수원장에 취임했다.

최 원장은 중국 추락 사고 이튿날인 이달 2일 정재근 차관과 함께 출국해 현지에서 사고수습 활동을 해왔다.

유가족 전체 간담회를 통해 중국 지린성 지안시 빈의관에 안치 중인 시신 10구 모두를 선양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운구하는 방안에 대해 유가족과 협의해 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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