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캔들' 고영욱 출소 시간 늦어진 이유…"참담"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7.10 08:37  수정 2015.07.10 08:52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복역 중이던 고영욱이 10일 만기 출소한다. ⓒ 연합뉴스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복역 중이던 고영욱이 10일 만기 출소한다.

앞서 위 같은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했으며, 이날 오전 9시를 전후해 만기출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재소자는 오전 5시부터 출소하는 경우와 다르게 고영욱의 출소 시간이 늦어진 이유는 미성년자 성 혐의와 관련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 등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참담케 하고 있다.

고영욱은 출소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을 함께 선고받았다.

네티즌들은 "고영욱 출소하는구나", "고영욱 참담", "고영욱 얼굴 보고 싶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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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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