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 배우 곽도원과 열애…녹화 중 김구라 껴안은 사연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7 16:10  수정 2015.07.17 16:21

장소연 배우 곽도원과 열애…녹화 중 김구라 껴안은 사연

곽도원의 연인 장소연이 녹화 중 김구라를 껴안았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장소연이 배우 곽도원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김구라를 이상형으로 꼽고 포옹했던 방송이 다시금 눈길을 모은다.

장소연은 최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다친 다리로 김구라에게 다가가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임시MC 윤박은 "장소연이 사전 인터뷰에서 '제가 키 큰 남자를 좋아해서 김구라씨는 진짜 한 번 안아보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전하며 "아니 왜 그 따위 생각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장소연은 김구라를 안기로 했고, 김구라에게 걸어가 안으며 "내 스타일이에요"라고 말했다. 이후 장소연은 "아이 예쁘다"라며 김구라의 어깨를 토닥였다.

한편, 17일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습니다"며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둘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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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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