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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액상분유'논란, LG생활건강 "이물 들어갈 수 없어"


입력 2015.07.17 17:22 수정 2015.07.17 17:25        김영진 기자

"인터넷상의 내용 사실과 차이 있어"

LG생활건강이 17일 베베언스 홈페이지에 '구더기 액상분유'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에 휩싸인 LG생활건강 측이 이번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LG생활건강 측은 17일 논란이 된 제품 베비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베비언스는 아기제품이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며 "액상분유는 제조공정상 살아 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이라며 구더기 논란을 일축했다.

또한 "현재 인터넷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빠른 시일내에 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LG생활건강의 이런 공식 해명에도 불구하고,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논란은 앞서 한 네티즌이 자신의 블로그에 "우리 아기가 먹는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글을 사진과 함께 올리면서 시작됐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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