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기자에게 핵꿀밤 날리고 하는 말이..
오는 25일 일본 도쿄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 출전을 앞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마지막으로 핵꿀밤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기자에게 '싸대기'를 선물(?)했다.
최홍만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압구정짐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일정이 끝난 후 최홍만은 아프리카 TV의 한 채널인 승까츄TV BJ인 월간 루키 이승기, 이민재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응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은 “핵꿀밤은 이제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 기자는 “많은 팬들이 마지막으로 핵꿀밤을 보고 싶어 한다”며 체험(?)을 요청했다. 옆에 있던 이민재 기자가 최홍만에게 이승기 기자가 맞는 것을 제안했고, 최홍만은 “선수가 아니니까 주먹 대신 손바닥으로 치겠다”고 말했다.
이승기 기자는 헤드기어를 쓰고 최홍만의 싸대기를 맞았다. 최홍만이 약하게 쳤지만, 이 기자는 맞는 즉시 몸을 가누지 못하며 바닥에 널브러졌다.
이승기 기자는 “맞는 순간 별이 보였다. 핵꿀밤 그 자체였다. 산재처리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가 끝난 후 최홍만은 이승기 기자의 상태가 걱정됐는지 이승기 기자에게 위로의 말을 보냈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그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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