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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박예진 "10대 연기 위해 가발 착용"


입력 2015.07.21 15:10 수정 2015.07.21 15:25        부수정 기자
배우 박예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를 촬영한 소감을 말했다.ⓒJTBC

배우 박예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를 촬영한 소감을 말했다.

2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예진은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것과 관련해 "대본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장면을 찍을 때마다 대본에 집중해서 연기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박예진은 이어 "극 중 내가 맡은 미주 캐릭터는 외적으로 가장 큰 변화를 보인다. 특히 10대 시절이 나오는데 이를 위해 가발을 준비했다. 나머지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며 웃었다.

박예진은 '더 클럽'의 마담 서미주로 분한다. 우아하고 세련된 겉모습과는 달리 깊은 고독과 상처를 지녔다.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된 강형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라스트'는 주식 작전에 실패한 펀드 매니저가 100억원대 지하경제의 실체를 알고 치열하게 싸우는 과정을 다룬다. '추적자', '황금의 제국' 등을 만든 조남국 PD가 연출을, '개와 늑대의 시간' '유혹' 등의 한지훈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24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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