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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부친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 캐디 성추행 혐의


입력 2015.07.22 10:35 수정 2015.07.22 10:39        스팟뉴스팀

20대 여성 캐디 가슴부위 등 강제로 만진 혐의로 검찰 송치

스타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버지인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80)이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관선·민선 충남교육감과 충남 지역 명문 모 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낸 백 씨는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백 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 유성구의 한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캐디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등을 강제로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성은 현재 골프장을 그만 둔 상태다. 그러나 백 씨는 경찰조사에서 추행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둔산 경찰서는 골프장 캐디를 강제로 추행한 혐이로 백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 조사를 받은 백승탁 씨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한식대첩 3’ ‘집밥 백선생’ 등을 통해 최근 요리 열풍의 중심에 있는 백종원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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