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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다이어트에 효과 '디팻 잔티젠' 출시


입력 2015.07.23 09:52 수정 2015.07.23 09:53        김영진 기자

기초대사량 높여주고 체지방 낮춰

CJ제일제당이 기초대사량은 높여주고 체지방은 낮춰주는 다이어트 제품 '디팻 잔티젠'을 23일 출시했다.

'디팻 잔티젠'은 미역 추출물과 석류씨 오일에서 유래한 천연 원료인 '잔티젠'을 100% 함유한 다이어트 제품이다. 잔티젠은 천연원료인 미역과 석류 추출물의 주 성분인 후코잔틴(Fucoxanthin)과 푸닉산(Punicic acid)을 배합한 복합 추출물이다. 후코잔틴과 푸닉산은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키고 지방 비대화와 축적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한다.

잔티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다. 잔티젠의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하루 600mg 섭취하면 기초대사량을 약 400Kcal 증가시켜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약 1시간을 운동했을 때 소모되는 칼로리와 비슷한 수치다.

기초대사량은 대사과정에 소비되는 최소한의 에너지량으로,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칼로리가 커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 증가와 더불어 잔티젠은 체중과 체지방, 허리둘레 또한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한정엽 부장은 "잔티젠은 지난 2013년 미국 특허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인 다이어트 소재로 화제가 됐다"며 "디팻 잔티젠이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단순히 제품에 의존하기 보다는 운동과 함께 병행할 때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팻 잔티젠은 하루 한 알 섭취하면 되고, 가격은 5만9500원(1개월분)이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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