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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서부선 신사고개역 연장 추진위' 27일 발족식


입력 2015.07.24 17:53 수정 2015.07.24 17:54        하윤아 기자

최홍재 전 새누리당 은평갑 당협위원장 추진위원장에 임명, 본격 활동 돌입

'서울 경전철 서부선 신사고개역 연장 추진위원회'가 오는 27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추진 위원장에는 최홍재 전 새누리당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경전철 서부선(새절역~서울대입구역) 신사고개역 연장 추진위는 6개의 초·중·고교와 주거지가 밀집한 은평 지역이 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문제점을 직시하고 앞서 16일 최 전 당협위원장을 추진위원장에 추대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진 바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시는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서울시는 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 정거장 4개소를 추가하는 총 4.1km 구간의 연장 방침을 밝히며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경제적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은평 지역에는 연장되지 않았다.

이에 일각에서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를 고려했다면 은평 지역에서도 적어도 한 곳은 연장이 가능했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러한 배경에서 추진위가 설립돼 오는 27일 오후 은평구 신사동 소재 서북교회에서 발족식을 열 예정이다.

추진위는 "신사고개역 연장이 추진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다"며 "더불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서울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소통과 화합의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위는 이번 발족식에 경전철 사업 주체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인 이미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우영 은평구청장, 장창익 은평구의회 의장 등 지역 시·구 의원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발족식에는 지역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주민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추진위는 향후 활동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신사고개역 연장을 바라는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오는 9월 중 서울시장과 국토부 장관 등 관계 부처장과의 면담을 추진할 방침이다.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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