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김고은, "전도연에게 심적으로 많이 기대"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25 00:05  수정 2015.07.25 00:06
김고은 ⓒ 데일리안DB

'협녀' 배우 김고은이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고은이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을 언급했다.

이날 김고은은 "선배님과 첫 촬영을 하게 되면 긴장감이 감당 안 되는 순간이 있다"며 "이번에는 그게 금방 허물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전도연 선배님과 평소에 전화하고 문자하는 사이가 아니었는데 갑자기 전화했다"면서 "심적으로 많이 기대면서 가깝게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을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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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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