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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300만명 돌파…입소문 통했다


입력 2015.07.26 21:31 수정 2015.07.26 21:32        부수정 기자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개봉 18일 만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월트디즈니컴퍼리코리아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개봉 18일 만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인사이드 아웃'이 관객 13만954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05만777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아웃'은 국내 개봉한 픽사 영화 중 최고 흥행 영화가 됐다.

영화는 사춘기 소녀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모험에 나선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 다섯 감정 캐릭터의 모험을 그렸다.

지난 5월 열린 칸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인사이드 아웃'은 당시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입소문이 흥행 요인"이라며 "웃음, 감동, 공감 삼박자를 갖춘 힐링 무비"라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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