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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휴가철 맞아 '무상점검 서비스' 진행


입력 2015.07.28 13:38 수정 2015.07.28 13:41        윤정선 기자

주요 고속도로와 휴게소 및 휴양지서 전차종 대상 무상점검

쌍용자동차는 오는 7월31일부터 나흘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

쌍용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벌인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차 제외) 대상이다. 장소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하행선)와 주요 휴양지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체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는 △화성(서해안) △여주(영동) △천안(경부)이다. 휴양지 △무주구천동(전북 무주군) △꽃지해수욕장(충남 태안군) 등 5곳이다.

쌍용차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장거리 여행에 필요한 에어컨과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쾌적한 운행을 위해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 점검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한정수량)도 챙겨준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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