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한국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대해줘 감사”
7번째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 홍보 차 내한한 톰 크루즈는 30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톰 크루즈는 “한국에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대해줘서 좋고 영어를 너무 좋아해줘서 좋다”며 밝게 웃었다.
또 톰 크루즈는 “어렸을 때부터 오고 싶었던 나라가 한국이다”며 “이후 일정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톰 크루즈는 30일 오후 6시 30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레드카펫 행사는 전국 15개 도시 18개관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직접 무대인사에 나설 예정이며,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객원 리포터로 나설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톰 크루즈는 2박 3일의 바쁜 내한 일정을 보낸 뒤 31일 출국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30일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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