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의 대입은 전략이다㉕>이화여대 입학처장 인터뷰 및 합격전략
‘김형일의 대입은 전략이다’에서는 올해 수시모집 접수기간 이전인 8월까지 매주 18회에 걸쳐 2016학년도 주요 대학별 입시분석 기사를 연재합니다. 서울·수도권과 광역별 거점 대학을 아우르는 주요 대학들의 입시 전형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합격전략을 제시합니다. 이번 14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남궁곤 입학처장의 인재 선발안과 유치방안에 대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사를 구성하였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남궁곤 입학처장
“세계 최고를 향해 ‘혁신 이화’의 기치를 올리다!”
‘혁신 이화’를 향한 네 가지 전략
이화여대 남궁곤 입학처장은 “조직·인재·인프라 혁신, 이화 DNA 네트워크 구축, 이화 글로벌 브랜드파워 제고, 사회적 기여 및 나눔 확산이라는 4가지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세계 최고를 향한 ‘혁신 이화’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육·연구, 인프라/행정·재정 시스템, 글로벌 네트워킹, 홍보·평판도 부문으로 구성된 세부적인 20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실천하여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의 도약할 것”임을 강조했다. 20대 핵심과제에는 수요 맞춤형 교육 특성화, 장학제도 확충, 신산업 융합지식 중심 학부 육성, 스마트 캠퍼스 구축과 인프라 선진화, 글로벌 인프라 및 파트너십 확대 등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될 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산업융합대학의 신설이다. 남궁곤 입학처장은 “올해 신설되어 2016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맞을 신산업융합대학은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발맞추기 위해 융합콘텐츠산업, 의류산업, MICE(Meeting, Incentive trip, Convention, Exhibition&Event)산업, 외식산업, 스포츠산업과 웰빙·헬스케어산업 등 여성 친화적이면서도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미래 산업의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는 학문 체계를 구축”했음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식품영양학과와 의류학과는 각각 외식산업 및 의류산업과 연계”된다. 또한 “기존 대학원에 운영 중인 디지털미디어학부의 커리큘럼을 학부에 반영한 융합콘텐츠학과를 신설”하는 한편, “여학생들이 의학과 공학에 약할 것이라는 편견에 정면으로 맞서 이공계열 역량과 융복합 학문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2015학년도에는 의예과를 부활시키고 뇌·인지과학전공과 화학신소재공학전공을 신설”했다고 설명하며, “글로벌 여성 지도자를 꿈꾸는 도전정신이 강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여성 지도자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이화여대에는 재학생들의 국제화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남궁곤 처장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언어권별 선발 절차를 거쳐 1학기~1년 간 협정대학으로 파견되는 ‘일반교환’, 파견대학과의 특별 협정으로 등록금의 상당 부분이 감면되는 ‘특별교환’, 외국어 문학을 전공(영어영문학, 중어중문학, 불어불문학, 독어독문학 전공)하는 재학생들이 8학기 중 1학기 동안 참여하는 ‘인문대학 7+1’프로그램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교류처가 제공하는 단기 방문 프로그램인 ‘여름·겨울 해외학습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외국대학의 계절학기와 어학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공별 특성을 고려하여 인솔 전공교수가 총괄하는 ‘교수인솔 해외학습 프로그램’, 방학·학기 구분 없이 활용 가능한 ‘어학연수’와 ‘개별 방문학생, 개별 여름·겨울 해외학습, 개별 어학연수’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하버드대학이 주관하고 하버드 학부생이 진행하는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EWHA-HCAP(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를 통해 하버드 대학에서 하버드 학생들 및 아시아 주요국 학생들과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학습 및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고, 1971년부터 진행해온 국내 최고(最古) 전통의 국제하계대학인 ‘이화국제하계대학(Ewha International Co-ed Summer College)’에서 계절학기 수강신청으로 한국학 강의와 체험학습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이러한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의 개설로 재학생들이 외국대학에서 수준 높은 어학 및 전공교육을 이수함과 동시에 각종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숙확대 및 취업지원 강화
이화여대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신축 기숙사를 건립중이다. 남궁곤 입학처장은 “새 기숙사는 현재 기숙사인 ‘한우리집’ 면적(5,627평)의 3.3배에 이른다. 수용 인원은 2,300여 명으로 한우리집의 수용인원(1,700여 명)과 합치면 4,000명 이상의 학생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데, 이는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지방학생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규모”임을 안내했다. 신축 기숙사에는 공유공간, 식당을 비롯한 다목적홀, 도서실, 체력단련실, 기도실 이외에도 영화실, 미술실, 음악실, 전시실 등 문화시설을 비롯한 선진적 기숙형 교육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8년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이화의료원 제2부속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궁곤 처장은 “기존 목동병원이 연구 및 임상중심병원이라면, 글로벌 마곡병원은 교육중심병원으로 여성 환자 친화적인 국제메디칼허브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의과대학생 전용 기숙사도 신축되는데, 의예과 학생은 신촌캠퍼스에서 2년간 공부하고, 본과과정에 접어들면 마곡의 신축 의과대학에서 수학함으로써 최고의 환경 속에서 의학도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 경력개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되었다. 1학년에 참여하는 ‘커리어 디자인 박람회’는 “경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학년별 프로그램 이외에도 국내외 인턴십과 더불어 교내외 활동, 교환학생, 창업까지 분야별 부스에서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경력개발 노하우를 전달하고 자리가 되고 있다“고 안내했다. 경력개발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고학년을 위한 취업 정보 제공과 실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물론 저학년을 위한 진로설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재학생의 성공적인 경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전주기 장학제도’ 구축
남궁곤 처장은 “본교는 입학 장학금부터 시작하여 재학기간 뿐만 아니라, 석사 및 박사 진급까지 입학-재학-해외연수-대학원진학을 연결하는 ‘전주기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입생 장학금의 경우 “장학금을 확충·통폐합하여 ‘E·W·H·A 장학금’으로 분류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W·H·A 장학금’은 수시 입학자를 위한 ‘E 장학금’, 정시 입학자를 위한 ‘W 장학금’, 특별육성을 위한 ‘H 장학금’, 나눔을 위한 ‘A 장학금’으로 구성되어, 각각은 성적 및 학과·환경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정시 모집단위별 최초 합격자 입학성적 상위 10% 이내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W 장학금’, 의예과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입학금을 포함한 1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H의학인재 장학금’, 4~8학기 등록금과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H스크랜튼학부 장학금’과 ‘H뇌인지전공 장학금’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눈에 띈다. 장학금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화여대 홈페이지 ‘학교정보-신입생장학금안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학생부 위주 전형의 지속적 확대
남궁곤 처장은 “입학전형의 일관성 유지와 학생의 수험부담 경감, 고교교육정상화에 기여하고자 학생부 위주 전형의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변경사항으로는 “실용지식 습득, 산업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신산업융합대학(248명)의 신설”과 “수시모집 ‘예체능서류’전형의 신설 및 정시모집 수능전형의 영역별 반영 비율 조정”을 꼽았다. 이후 입시에 대해서는 “올해 62%를 선발하는 수시가 내년에는 70%로 확대되고, 학생부교과 및 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이 확대될 예정”임을 밝혔다. 끝으로 “본교가 육성하고자 하는 인재상은 ‘도전정신이 강하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여성 지도자”임을 강조하며, “고교 생활을 하면서 교과 영역은 물론, 다양한 학교 활동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계발한 학생을 선발하여 지식사회를 선도하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거인의어깨 김형일 연구소장
“선호도 높은 학과”를 위한 전략적 지원 방법 모색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의 선발인원 확대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완화 등, 올해 이화여대 진학의 문은 기존에 비해 한층 확대되었다. 하지만 진학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초등교육과를 포함한 사범대학, 자유로운 전공 선택이 가능한 사회과학대학, 정시에 인문계 수험생도 선발하는 의과대학, 뇌·인지과학전공, 국제학부를 선발하는 스크랜튼대학, 실용지식의 습득이 가능한 신설된 신산업융합대학 등 선호도가 높은 학과의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보다 철저하게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정하고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논술우수자전형’의 전형방법과 논술 특징
수능 시험 이후 대학 간 논술고사 일자가 겹치는 관계로 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이화여대는 작년과 동일하게 논술고사를 하루(11.22(일))만 실시한다. 2016학년도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논술고사의 변별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의 경우 상위 3개영역 등급 합 6등급 이내, 자연계열의 경우 상위 2개영역 등급 합 4등급 이내(의예과 3개영역 등급 합 3등급이내, 스크랜튼대학_인문계열 3개영역 등급 합 4등급이내, 스크랜튼대학_자연계열 및 뇌인지과학전공 3개영역 등급 합 5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도덕포함), 과학 교과 상위 30단위를 3학년 1학기까지 학년별 가중치 없이 반영하며, 등급간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교과 성적이 낮은 수험생도 충실히 논술준비에 임한다면 충분히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 논술전형은 인문계열Ⅰ, 인문계열Ⅱ, 자연계열Ⅰ, 자연계열Ⅱ 의 4개 계열로 실시되며 100분간 (단, 자연계열 Ⅱ는 120분) 총 3개의 문제가 제시된다. 일관된 주제의 여러 지문에 대한 단계적 논술 형태로, 복수의 제시문으로 구성된 세트를 통해 3개의 문항이 출제된다.
인문계열Ⅰ, Ⅱ는 언어논술로 출제되며, 인문계열Ⅰ은 영어지문, 인문계열Ⅱ는 통계자료, 표등을 활용하여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이 포함될 수 있다. 자연계열Ⅰ, Ⅱ는 수리논술만 출제되며 수학분야의 제시문을 포함한다. 기계적으로 준비한 답변을 작성하기보다, 제시문과 질문의 요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한 후 답변을 시작할 것을 조언한다. 주관적 진술보다는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간단명료하고 논리적으로 답변을 작성하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 ‘고교추천전형’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선발(고교별6명이내 추천, 인문, 자연계열 인원구분 없음)하는 전형으로 1단계 학생부 교과 80%와 서류20%로 3.5배수를 선발 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80와 면접 20%를 반영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으로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의 호감도가 높은 전형인 만큼 기본적으로 교과 성적이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의 교과 성적 수준이 비슷한 관계로 서류평가에서 실제 변별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합격자 내신평균은 인문, 자연계열 1.5등급선 이내로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다소 높거나 낮을 수 있으며 편차가 크지 않은 편이다. 2단계로 넘어갈 경우, 면접의 영향력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다.
학생부종합형 ‘미래인재전형’
‘미래인재전형’ 평가 방식은 1단계는 서류100%(3.5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의 합산이다. 학업수행능력과 더불어 다양한 학교활동의 우수성을 종합하여 평가하므로 목표전공과 연관된 꾸준한 활동을 진행했거나, 충실하게 학교활동에 임한 수험생들은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를 통하여 본인의 잠재역량을 드러내면 될 것이다. ‘미래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과는 관계없이 1단계 서류평가를 진행한 후 면접대상자를 3.5배수 선발하여 평가를 진행한 이후에 최종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수준은 전년도 240~250% 수준 이었으며 면접평가에서는 고교교육의 충실한 이수 여부와 발전가능성, 인성 및 서류의 진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단편적인 교과지식을 묻거나 문제풀이식 심층면접을 지양하고 인성과 역량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구술형 일반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기자전형 ‘어학특기자전형’, ‘수학과학특기자전형’, ‘국제학전형’
어학분야에 특기가 있는 학생이 지원하는 ‘어학특기자전형’은 인문과학부 내 어학관련 전공모집단위에서 선발하며 선발인원은 65명이다. 1단계 서류 100%로 3.5배수 내외의 학생을 선발하고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는 학생부, 활동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은 공통적으로 영어로 된 지문이 제시되며 대화언어는 우리말로 진행된다.
‘수학·과학 특기자전형’은 수학 또는 과학분야에 특기가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1단계 서류 100%로 3.5배수 내외의 학생을 선발하고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의 비율로 평가·선발이 진행된다. 서류는 학생부, 활동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당락을 결정짓는 면접은 수학 및 과학관련 지문이 제시되며 일정시간 문제를 숙지하고 면접 고사장에 입실하여 해당 문항에 대한 답변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2015학년도부터 새롭게 의예과 모집을 학부수준에서 시작하며, 신설학부(전공)인 뇌·인지과학전공 및 화학신소재공학부 선발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국제학부전형’은 원어민 교수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국제학부 면접평가는 영어면접으로 진행된다. 영어면접에는 영어지문과 그에 따른 질문이 제공되고 질문에 대하여 영어로 답변을 해야 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지문에서 묻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정확한 답변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한 지식을 나열하기 보다는 질문에 핵심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하는 것이 좋다.
정시모집의 전년도 대비 변화와 특징
정시모집(표준점수 반영)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군에서 선발한다. 수능전형은 학생부 10%(교과 90%+비교과 10%), 수능 90%로 반영하며, 교과는 모집단위별 반영교과에서 상위 30단위(학년별, 교과영역별 구분없음)만 반영된다. 계열별 수능반영은 인문계열 국어B 25%, 수학A 25%, 영어 30%, 사탐/과탐(2과목) 20%이며, 자연계열은 국어A 25%, 수학B 25%, 영어25%, 사탐/과탐(2과목) 25%이다.
이화여대 2015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모집단위의 수능 백분위 평균점수(최초합격자 기준)는 의예과(인문) 98.6%, 의예과(자연) 97.5%였다.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모집단위인 스크랜튼학부는 96.8%, 뇌·인지과학전공(인문)은 96.4%, 초등교육과는 97.3%, 경영학부는 95.7%, 사회과학부 95.1%를 기록했다. 정시에서 의예과(자연:22명, 인문:6명), 뇌·인지과학전공(자연:5명, 인문:5명)은 작년과 동일하게 인문계열 지원자도 선발하므로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적극적으로 공략해 보자.
글/김형일 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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