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개그계 여신 박초은과 결혼…9년 열애 결실
개그맨 황제성이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박초은과 결혼한다.
황제성 소속사 측은 "황제성이 오는 9월 12일 박초은과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최근 결혼식 날짜를 확정 지었다"고 4일 밝혔다.
2007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황제성과 박초은은 9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황제성은 '미생물', '코미디빅리그', '황금거탑'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활약 중이다.
'개그계 여신'으로 불리는 박초은은 '웃고 또 웃고',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