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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통합은행 'KEB하나은행' 간판 올린다


입력 2015.08.06 09:41 수정 2015.08.06 09:42        이충재 기자
서울시 종로구 외환은행 본사 모습(자료사진) ⓒ연합뉴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은행명이 ‘KEB하나은행’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9월 합병을 앞두고 하나-외환은행 통합추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특히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오는 7일 주주총회를 열어 통합은행명을 비롯한 합병과 관련한 안건들을 처리한다. 이 자리에서 통합은행명으로 ‘KEB하나은행’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통합 논의 단계에서부터 ‘KEB하나은행’이 유력한 통합은행명으로 거론됐다.

이와 함께 이날 주총에서는 등기이사 선임 안건도 처리된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본부 총괄 부행장 등이 사내이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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