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록스타 레니 크라비츠가 공연 중 바지가 터지는 사고를 겪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레니 크라비츠는 지난 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콘서트 중 아찔한 경험을 했다.
기타를 들고 연주를 펼치던 그는 앉았다 일어서다 바지가 터지는 사고를 겪었다. 가죽 바지 가운데가 터졌고, 이에 중요 부위가 노출된 것.
그는 이날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다고 외신은 전했다. 사고 후 크라비츠는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 무대 뒤로 달려가 바지를 갈아입고 다시 연주했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크라비츠의 팬들은 콘서트 당시 모습을 포착, SNS에 올렸고 사진은 순식간에 퍼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