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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와 다시 냉전?…석유·가스전 제재대상에 추가


입력 2015.08.08 15:06 수정 2015.08.08 15:08        스팟뉴스팀

이란 핵합의로 해방 조짐이던 양국 관계 긴장모드 돌입

미국이 러시아 유전을 경제 제재 대상에 추가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때문에 이란 핵합의 등으로 해빙 조짐을 보이던 양국 관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는 7일(현지시간) 사할린 인근 오호츠크해의 유즈노-키린스코예 석유·가스전을 수출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재에 따라 상무부 허가가 없는 한 미국 정부 수출관리규정(EAR)에 해당하는 전략물자 등의 물품을 이 유전에 수출·재수출·이송하는 것이 금지될 예정이다.

유즈노-키린스코예 유전은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2010년부터 개발 중인 곳으로 2019년부터 가동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제재 방침에 대해 러시아 정부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불행히도 이번 결정은 양국간 관계를 심하게 손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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