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출국, 유소년 육성 지원 위해 독일행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8.11 15:10  수정 2015.08.11 15:12

슈틸리케 감독, 이용수-황보관 등과 함께 독일 출국

유소년 육성 지원을 위해 독일로 출국한 슈틸리케 감독. ⓒ 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슈틸리케 감독이 이용수 기술위원장, 황보관 기술교육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조사단과 함께 독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는 축구 선진국 독일로부터 유소년 축구 노하우를 배우기 위함이다.

축구협회의 조사단은 12일부터 21일까지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세 국가 모두 최고의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슈틸리케 감독은 16일까지만 동행하며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1970~80년대 독일 축구국가대표였던 슈틸리케 감독은 2000년대 초반까지 독일 유소년대표팀 지도자로 활동해 이 방면의 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조사단은 13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독일대표팀의 경기분석을 맡았던 업체를 방문하고 14일에는 독일축구협회와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클럽의 유소년 아카데미를 찾는다.

슈틸리케 감독 역시 제 할 일을 병행할 계획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15일 한국인 수비수 박주호가 활약 중인 마인츠의 경기를 관람하고, 나머지 조사단은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김진수의 호펜하임간 맞대결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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