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스포츠 “강정호가 올 시즌 최고의 신인”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8.11 16:16  수정 2015.08.11 16:18

강정호 1위, 맷 더피-크리스 브라이언트 2~3위

CBS 선정 최고의 신인으로 손꼽힌 강정호. ⓒ 게티이미지

미국의 CBS 스포츠가 강정호(28·피츠버그)에 대해 올 시즌 가장 유력한 신인왕으로 꼽았다.

CBS 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톱10, 2015년 최고의 신인'이라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이 매체는 강정호를 올 시즌 가장 활약이 두드러지는 신인으로 꼽고 있다. CBS스포츠 야구 칼럼니스트 데인 페리는 강정호에 대해 "3루수와 유격수로서 피츠버그에 매우 생산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며 "특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조시 해리슨과 조디 머서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고 밝혔다.

이어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영입한다고 했을 때 '한국 타자가 어떻게 최고 레벨의 리그에서 견디겠느냐'는 의구심이 많았다"며 "하지만 그의 높은 레그킥은 지금까지 아주 높은 생산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강정호는 타율 0.293 9홈런 39타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돼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CBS스포츠는 최고의 신인 선수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맷 더피, 시카고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각각 2~3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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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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