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빚 17억 떠 안은' 김구라 "내 출연료는..."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한 가운데 자신의 출연료를 언급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JTBC ‘썰전’에서는 가계부채 종합대책 관련 내용이 전해졌다.
1년 전만 해도 ‘빚내서 집 사라’고 했던 정부가 ‘가계부채 종합대책’으로 정책 U턴한 것에 대해 설전을 벌이던 김구라는 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무튼 방송에 광고나 많이 붙었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김구라는 출연료를 올리려고 해도 광고가 안붙는다고 하니 내가 할 말이 없다”고 털어놨고 이에 대해 이철희 소장은 “정부를 탓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아내와 18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 했다. 17억 빚 소식이 알려지면서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언급했던 그는 결국 합의 이혼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구라 이혼 안타깝네요", "김구라 이혼 출연료 올라서 17억 갚아야 겠네", "김구라 이혼 아내, 아들 먼저 생각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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