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원색과 과감한 패턴으로 표현....뷔페 레스토랑 이름도 변경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9월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으로 리브랜딩 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강남은 2003년 국내 최초로 비즈니스 호텔로 오픈한 호텔이다.
이비스 스타일은 국내에는 지난 3월 명동에 이어 이번 강남까지 총 두 곳에서 운영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은 이번 리브랜딩을 위해 올 상반기에 로비, 레스토랑 및 객실층 일부를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했다.
로비의 경우 조형미가 더해진 가구 및 조명 배치로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했다.
객실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원색과 과감한 패턴으로 테헤란로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기존 뷔페 레스토랑이었던 '라 따블'은 '프레쉬 365 다이닝'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과 명동 두 곳을 총괄하고 있는 조민숙 총지배인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다양한 혜택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이번 리브랜딩의 목적이었다"며 "12년전 국내 최초로 비즈니스 호텔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온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이비스 스타일로 또 한번 업계에 성공적인 표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