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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냑 기내 반입 제지되자 '병째 원샷'한 '대박녀'


입력 2015.08.27 09:43 수정 2015.08.27 09:44        스팟뉴스팀

프랑스 명품 코냑 '레미 마르탱'으로 알려져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120파운드(약 22만원)짜리 코냑을 기내에 반입하려다 제지당한 여성이 버리기 아깝다며 그 자리에서 코냑 한 병을 원샷해 화제다. 사진은 레미 마르탱 홈페이지 캡처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120파운드(약 22만원)짜리 코냑을 기내에 반입하려다 제지당한 여성이 버리기 아깝다며 그 자리에서 코냑 한 병을 원샷해 화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5일(현지시각) 성이 자오(Zhao)라고만 알려진 여성이 정오께 베이징에 도착하기 전 미국 공항에서 구매한 레미 마르탱 XO 엑셀렌스 한 병이 기내에 반입 금지되자 그 자리에서 모두 마셨다고 보도했다.

여성이 마신 '레미 마르탱'은 중국인이 특히 좋아하는 프랑스 명품 코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한 병을 원샷한 뒤 바닥에 쓰러져 공항 경비요원들이 자오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비요원은 "그녀는 너무 취해 혼자 서 있지도 못할 정도였다"며 "우리는 그녀를 휠체어에 앉혀 휴게실로 옮겨 쉴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자오는 응급처치를 받은 후 몇 시간 뒤 가족에 인계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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