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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정몽준, FIFA 회장 꼭 당선되길" 공개 지지


입력 2015.09.02 11:09 수정 2015.09.02 11:11        이슬기 기자

"FIFA 부회장 역임하고 세계 축구의 기반 닦아, 축구발전에 크게 기여"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에 대해 “꼭 당선되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야당 인사 중 정 명예회장의 당선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은 전 최고위원이 처음이다.

전 최고위원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FIFA 회장은 세계 체육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리더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을 재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FIFA 회장 선거가 6개월도 안남았는데, 우리당도 정 명예회장이 꼭 당선되도록 협력과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 명예회장은 FIFA 부회장을 하고 세계축구의 기반을 닦아 온 사람”이라며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축구발전에 대한 헌신과 기여를 부정할 사람이 없다"고 평가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1인 장기집권의 폐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개혁과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피파에 정 명예회장은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적임자”라며 “최초의 아시아인 피파 회장이라는 점 자체가 최대의 혁신이자 변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슬기 기자 (wisdo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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