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 김치맛' 그대로…삼성 '지펠아삭' 출시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9.09 13:38  수정 2015.09.13 19:54

‘메탈쿨링김치통’, 업그레이드된 ‘메탈그라운드’ 기술

강화된 ‘메탈쿨링커튼’, 잦은 도어 개폐에도 신선 유지

9일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광고모델 이현이씨가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맛있는 김장 김치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뚝딱! 이제는 한겨울 땅속에서 갓 꺼낸 아삭한 김장 김치를 365일 밥상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9일 김장철을 겨냥해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2016년형 ‘지펠아삭 M9000’ 등 신제품 1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김치냉장고에는 조상의 지혜를 바탕으로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소재를 강화했다. 땅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 아삭아삭한 김치 맛을 구현해 내겠다는 의도다.

삼성전자만의 기술인 ‘메탈그라운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2016년형 ‘지펠아삭 M9000’는 ‘메탈쿨링김치통’이 새롭게 적용됐다. ‘메탈쿨링김치통’은 뚜겅을 제외한 전면이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냉기를 오래 보존해 김치를 더 차갑고 아삭하게 보관해 준다.

다만 중칸과 하칸은 김치통을 꺼낼 때 허리를 굽혀야 하는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해, 메탈소재보다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의 김치통을 적용했다.

더욱 강력해진 ‘메탈쿨링커튼’은 잦은 문여닫기에 대한 걱정을 덜어줬다. 냉장고 문을 열면 냉기가 커튼처럼 흘러 냉기가 새지 않고 외부 온기를 차단해 김치 맛을 한층 살려준다.

아삭한 김치맛의 비결은 셀 틈 없이 꽉 잡은 냉기다. 김치냉장고의 서랍은 물론 냉장고 안쪽 벽까지 메탈소재를 적용해 김치통 하나하나까지 차가운 냉기를 유지시켜준다.

이번 신제품은 김치 뿐만 아니라 와인, 생선, 육류, 과일 등 식재료 보관에도 좋다. 상칸에 2개의 서랍으로 구성된 ‘밀폐전문실’은 고기나 생선을 최적 온도로 보다 신선하고 냄새 섞임 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아삭김치’ 기능은 상중하 모든 저장실에 정기적으로 차가운 냉기를 쏘아주기 때문에 김치의 아삭한 맛을 더 오래 유지 시켜준다. ‘저염식 숙성‧보관’ 기능은 일반 김치보다 쉽게 얼거나 시어지는 저염김치를 최적 온도로 맞춰 숙성과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다.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505ℓ, 567ℓ 2가지 용량의 총 12모델이 출시된다. 출고가는 229만 9000원~574만 9000원대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300ℓ대 스탠드형 ‘지펠아삭 M7000’과 200ℓ대 뚜껑식 ‘지펠아삭 M3000’ 등도 함께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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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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