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희열 '댄스 논쟁' 눈길
유재석-유희열 '댄스 논쟁' 눈길
유재석-유희열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가 정규 편성된 가운데 과거 두 남자의 댄스 논쟁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 곡을 선정하기 위한 멤버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때 유희열은 신나는 음악만을 고집하는 멤버들에게 "꼭 신나는 음악이어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역시 앞뒤가 꽉 막힌 분이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3년 가요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경쾌한 댄스곡과 정통 R&B 사이에서 잦은 의견충돌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JTBC는 10일 유재석과 유희열이 MC를 맡아 지난달 두 차례 파일럿으로 방송했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를 정규 편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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