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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레인키, 시즌 17승 달성...ERA 1위 '2015 커쇼 능가'


입력 2015.09.14 15:11 수정 2015.09.14 15:12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애리조나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

올 시즌 평균자책점 1위로 커쇼보다 더 빛나

잭 그레인키, 시즌 17승 달성...ERA 1위 '2015 커쇼 능가'

잭 그레인키 ⓒ 연합뉴스

잭 그레인키(LA 다저스)가 완봉승을 노릴 정도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그레인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 필드서 열린 ‘2015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서 8이닝(투구수=93개)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했다.

그레인키는 마운드를 확실하게 지배했다. 마무리 젠슨이 9회말 3점을 내줬지만 다저스가 4-3 승리, 그레인키는 시즌 17승(3패)째를 챙겼다.

제이크 아리에타(시카고 컵스19승)와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8승)에 이어 다승 3위에 오른 그레인키는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는 1.61로 아리에타(1.99)에 앞선 전체 1위다.

그레인키는 올 시즌 7이닝 이상 던진 경기에서 무려 9차례나 무실점 호투쇼를 펼치며 LA 다저스의 최강 원투펀치로서 역할을 다했다.

류현진 등 선발 투수들이 시즌 초반 이탈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LA 다저스는 커쇼가 어려울 때도 잘했던 그레인키 활약에 힘입어 서부지구 우승이 기틀을 마련했다.

그레인키의 활약 속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와 승차를 7.5경기로 벌린 LA 다저스는 15일 클레이튼 커쇼를 투입한다.

다저스는 13승만 더하면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짓는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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