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과 결별 아픔 '심경 글 돌연 삭제?'
인기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과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결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수개월 전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소속사 내에서도 두 사람은 동료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데이트를 갖는 장면의 사진을 대외로 소개하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7월 백현은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처음으로 심경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하기도 했다. 당시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 여러분께 많이 늦었지만 실망과 상처를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 이곳에 글을 남긴다"며 "글을 쓰고 지우기를 여러 번 반복했지만, 변명만 늘어놓는 것 같아 마음을 전할 용기가 부족했다. 그리고 오해들을 풀 용기가 안 났다"며 태연과의 열애로 뿔난 일부 팬들의 반응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제 와서 그런 말들이 무의미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 글로 인해 또 마음 상하지 않을지 걱정되고 마음이 복잡하다"며 "엑소는 소중한 이름이다. 엑소를 가볍게 표현한 적은 없었다. 앞으로 무대 위에서나 밖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엑소 백현이 되겠다. 꼭 이 글만은 진심이 되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후 이 글은 삭제됐다.
이후 태연과 백현은 1년 남짓 사랑을 키워오다가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각자의 바쁜 스케줄을 넘어설 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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