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 이대호 모처럼 멀티 히트, 시즌 타율 0.292
소프트뱅크 이대호(33)가 멀티히트로 4경기 만에 침묵을 깼다.
이대호는 21일 삿포로 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에 몸에 맞는 공 한 차례를 기록했다.
이로써 4경기 만에 무안타 침묵을 깬 이대호는 지난 13일 라쿠텐전 이후 7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재가동했다. 이와 함께 시즌 타율도 0.290에서 0.292로 소폭 상승했다.
이대호의 안타는 1회 첫 타석에서부터 나왔다. 이대호는 1사 1,2루에서 상황에서 상대 선발 나카무라 마사루의 초구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만들어내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이대호의 시즌 타점은 95개로 늘어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후속 타자들이 연거푸 삼진으로 물러나는 바람에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어 팀이 4-1로 달아난 7회초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대주자 다카타 도모키로 교체돼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퍼시픽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은 소프트뱅크는 니혼햄을 6-2로 물리치며 쾌조의 3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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