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변호사' 이선균 "법정 영화 도전하고 싶었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9.24 16:15  수정 2015.09.24 16:16
배우 이선균이 영화 '성난 변호사'로 스크린에 돌아왔다.ⓒCJ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선균이 영화 '성난 변호사'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2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이선균은 "'끝까지 간다' 이후 차기작을 고르다가 영화를 선택했다"며 "허정호 감독이 나와 대학교 동문인데 영화 만듦새와 재미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이어 "이 기회를 삼아 허 감독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시나리오 드라마의 힘, 캐릭터가 주는 재미에 끌렸다. 법정 영화에 도전하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캐릭터에 대해선 "너무 과하게 갈 순 없었다. 헤어 스타일은 도움을 받았고 운동화, 백팩 등을 매치한 건 내 아이디어다"고 했다.

이선균은 이기는 게 곧 정의라고 믿는 승률 100%의 변호사 변호성 역을 맡았다. 능력, 스타일, 유머 등을 겸비한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로 딱딱하거나 고지식한 건 질색하는 캐릭터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다. '카운트다운'(2011)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고,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등이 출연한다. 10월 8일 개봉.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