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타율 시즌 최고치...텍사스 매직넘버5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입력 2015.09.26 13:51  수정 2015.09.26 13:53

휴스턴 카즈미어 커브 통타 ‘투런 아치’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시즌 타율 0.274

추신수 타율 시즌 최고치...텍사스 매직넘버5

추신수는 올 시즌 최고타율인 0.274까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 게티이미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최고타율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추석 명절 연휴 첫날인 26일(한국시각) 미국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서 열린 '2015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시즌 19호 홈런과 안타 2개를 뽑았다.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6-2 승리에 일조한 추신수는 올 시즌 최고타율인 0.274까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1회 투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2-0 앞선 2회 2사 1,2루에서도 상대 좌완 선발 스캇 카즈미어의 시속 146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뽑으며 이날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4경기 연속 타점.

3-0 앞선 4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카즈미어의 6구째 느린 커브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 홈런은 지난 14일 오클랜드전 이후 11경기 만이다. 9월 들어 방망이에 불이 붙은 추신수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2년 만의 20홈런까지 단 1개의 홈런만 남겨뒀다.

6-2 앞선 6회에는 3안타 경기를 이뤘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벨라스케스의 시속 156㎞의 빠른 공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올 시즌 17번째 3안타 이상 경기가 완성된 순간이다.

8회 5번째 타석을 맞이한 추신수는 1루수 땅볼로 진루타에 만족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4연승과 함께 84승69패를 기록, 2위 휴스턴과의 승차를 4.5경기로 벌리며 지구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지구 우승까지 남은 매직넘버는 5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