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시즌 20홈런, 개인 통산 4번째 한 시즌 20홈런
텍사스는 7-9로 역전패, 휴스턴에 3.5게임차 추격 허용
‘시즌 20호’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포로 Choo석 선물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가 2년 만에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또 개인 통산 4번째 한 시즌 홈런 20개를 돌파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1로 앞선 3회초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우완 선발 투수 콜린 맥휴의 시속 148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전날 투런포를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이틀 연속 뜨거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5회에는 7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아웃됐고, 7회에는 2사 2루에서 볼넷을 얻었지만 후속타자 프린스 필더가 삼구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 2사 2, 3루 기회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날 홈런을 비롯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종전 0.274에서 0.275(523타수 144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타점은 이날 2개를 추가하며 올시즌 77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는 7-9로 역전패하며 4연승을 마감했고, 서부지구 2위 휴스턴과의 승차는 3.5게임차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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