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신세계 계열사서 적립 가능한 체크카드 출시
'신세계360체크카드' 한 장으로 신세계백화점 물론 계열사서 적립 가능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신세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세계백화점 및 신세계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360체크카드’를 지난 2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360체크카드는 신세계 계열사에서 사용시, 이용금액의 최대 10%까지 적립되는 강력한 포인트 적립 기능과 신세계백화점 쇼핑 시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30만원 이상 3개월 연속 사용 실적이 있으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 이용 시 사용금액의 최대 10%(월 최대 1만5000포인트 한도)까지, 그 외 가맹점에서는 이용금액의 0.2%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360리워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360리워드포인트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예금, 대출, 급여이체 등 각종 금융거래를 하면 거래 실적이 모두 하나의 포인트로 합산돼 적립되는 시스템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은행 안팎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신세계포인트로 모두 전환이 가능하다.
은행 혜택으로는 전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업점에서 신세계360체크카드를 제시하면 환전 시 70%의 우대 환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외사용에 대해서는 1~2%의 360리워드포인트로 적립해줘 해외출장이나 여행이 많은 사람에게도 유리하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5% 전자할인 쿠폰(매월 최소 2매~5매)과 백화점 무료 주차권(월 2매), 신세계 포인트 적립과 신세계 제휴 멤버십 혜택이 부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3월 31일까지 모든 신세계백화점에서 7% 캐시백 이벤트(월2만원 한도)도 진행한다.
신세계360체크카드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는 물론,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전국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현장에서 즉시 발급 가능하다.
윤 패트릭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 전무는 “신세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세일즈 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신규 고객을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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