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 맞아 임신가능일 계산기 주목…날짜 계산법은?

생리예정일에서 14일 전이 임신가능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계산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택시 화면 캡처.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가능일 계산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들은 스스로 몸 변화를 알기 위해 생리예정일, 임신가능일 등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임신가능일 계산은 다음 생리예정일에서 14일 전을 임신가능일, 즉 배란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배란일 2~4일 전후에 배란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더욱 안전하다.

예를 들어 생리 주기를 28일로 가정하고, 9월 20일이 마지막 생리일이었을 때, 다음 생리예정일은 10월 18일이 된다. 이 때에 임신가능일은 14일 전인 10월 4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요즘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마지막 생리일과 생리주기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임신가능일을 계산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도 기본적으로 본인의 최근 생리일을 입력하면 생리예정일 및 배란일, 임신가능주기 등을 알려줘 여성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신가능일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네", "피시로도 간단히 알아볼 수 있으니 좋다", "여성이라면 자신의 신체 주기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