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디비전시리즈 성적…타율 0.077 깊은 부진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10.12 14:16  수정 2015.10.12 14:16

텍사스, 3차전서 토론토에 패해 시리즈 전적 2승 1패

추신수 디비전시리즈 성적 ⓒ 게티이미지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도 활약과 거리가 멀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토론토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토론토 우완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와 마주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특히 에스트라다는 올 시즌 추신수를 상대로 5타수 1안타 1볼넷 3삼진으로 천적 관계를 형성 중인 선수.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된 4회 6구째까지 가는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다시 1루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8회에도 삼진으로 물러나 이날 경기를 무안타로 마감했다.

이번 디비전시리즈 들어 타석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추신수는 3경기 타율 0.077 부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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