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2015 아시아 지속가능성 랭킹 3위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서 열린 '2015 아시아 서밋'서 발표
DGB금융그룹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5 CSR 아시아 서밋(CSR Asia Summit)’에서 발표된 ‘2015 아시아 지속가능성 랭킹’에서 국내 금융권으로서는 유일하게 아시아 금융권 3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 아시아 지속가능성 랭킹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인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10개국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의 3가지 기준인 환경적 책임, 사회적 건전성, 경제적 수익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획득한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CSR 아시아(CSR Asia)와 서스테널리틱스(Sustainalytics), 채널 뉴스아시아(Channel NewsAsia)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DGB금융그룹은 아시아 지속가능성 랭킹에서 국내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톱100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금융권 3위, 은행권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DGB금융그룹은 다시 한 번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추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박인규 회장은 “DGB대구은행 창립 48주년을 맞은 시점에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는 뜻 깊은 평가를 받게 되어 큰 의미가 더해졌다”며 “이번 결과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리딩 기업의 위상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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