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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결별, 소녀시대 미국 빌보드 1위 '대박'


입력 2015.10.16 00:34 수정 2015.10.16 00:35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유리. SBS 런닝맨 화면 캡처

오승환 유리 결별, 소녀시대 미국 빌보드 1위 '대박'

오승환 유리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녀시대의 라이온 하트(Lion Heart)가 미국 빌보드 1위에 올라 새삼 화제다.

소녀시대의 정규 5집 ‘라이온 하트’는 지난 8월 공개되자마자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를 휩쓸었다.

이와 함께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소녀시대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빌보드 측은 소녀시대의 이번 신곡에 대해 "지금까지의 발표곡과는 달리 살짝 변화를 줬는데, 펑키한 베이스 라인과 브라스를 추가해 보다 소울풀한 접근으로 음악을 완성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라이언 하트 뮤직비디오에 대해 "과거 소녀시대의 여성스럽고 사랑에 여린 소녀 콘셉트에서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중략) 소녀시대의 최근 음악들은 여자들을 대변하는 시각을 가진 음악이다. ‘Mr. Mr.’ 때의 남자들을 격려하는 메시지와는 차이가 있다"고 자세히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한 것이 맞다.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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