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질 이승우 활약...FIFA “마라도나도 자랑스러워 했을 것”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전 일본전 골 재조명
한국-브라질 이승우 활약...FIFA “마라도나도 자랑스러워 했을 것”
한국 청소년 대표팀이 U-17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우의 활약상을 재조명하고 나섰다.
FIFA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에 ‘태극전사들을 위한 이승우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글은 “이승우가 궁금하다면 유튜브에 직접 검색해보길 바란다”는 문장으로 시작됐다. 이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전 등 이승우의 최근 활약상들이 소개됐다.
특히 FIFA는 일본과의 AFC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이승우가 터트린 득점에 대해 “뛰어난 드리블에 이은 부드러운 마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도 자랑스러워했을 골”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이승우는 하프라인서부터 신기에 가까운 드리블로 일본 수비수들을 제치고 골을 터트렸다.
또한 이 대회에서 5골을 터뜨린 이승우는 득점왕에 오르며 U-17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이승우는 18일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한국 대표팀은 우승후보 브라질을 1-0으로 물리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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