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콜록' 규현, 엄기준과 동성애 루머 "쌍욕 하더라"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26 05:16  수정 2015.10.26 06:55
복면가왕 콜록 규현과 엄기준의 동성애 루머가 새삼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콜록의 정체가 규현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규현이 배우 엄기준과의 동성애 스캔들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출연했다.

이건명은 “규현과 엄기준의 핑크빛 스캔들은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알려졌다”며 “밤에 둘이 자주 술을 마시러 다녔다. 그래서 스캔들이 났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소문을 알고 있었나?”라는 질문에 엄기준은 “내가 먼저 소문을 듣고 규현에게 문자를 보냈다”라고 언급, 규현은 “그렇게 문자가 와서 내가 ‘자기야’ 답장을 보냈더니 쌍욕을 하셨다”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한편,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명탐정 콜록’ 규현이 2라운드 만에 탈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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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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