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 '유키스 돌연 탈퇴 이유 알고보니'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0.26 14:20  수정 2015.10.26 14:22
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팀 탈퇴 배경이 이목을 끌고 있다. ⓒ NH미디어

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팀 탈퇴 배경이 이목을 끌고 있다.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 측에 따르면, 동호가 올 초부터 연예 활동 잠정 중단 뜻을 피력, 팀 탈퇴를 결정했다.

동호는 유키스가 데뷔한 2008년 부터 함께 했던 멤버로, 유키스의 간판 얼굴로 활약했다.

NH미디어 측은 "동호는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 연예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다는 입장과 체력적 한계를 호소, 본인과 동호의 부모와 함께 오랜 시간 상의 끝에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동호가 3개월 전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년 전 아이돌 그룹 유키스를 떠난 동호는 1994년생으로 올해 22살. 동호를 사로잡은 예비신부는 한 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출신 중 최연소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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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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