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신동빈 회장, 롯데제과 주식 2.1% 매입 '책임경영 차원'


입력 2015.10.30 17:56 수정 2015.10.30 17:59        김영진 기자

신격호 총괄회장 제치고 2대주주 이름 올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제과 주식 3만주(2.1%)를 매입했다. 이로써 신 회장은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을 제치고 롯데제과의 1대주주인 롯데알미늄에 이어 2대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책임경영 강화 차원으로 롯데제과 주식 3만주를 추가 매입, 개인 지분률을 8.78%까지 늘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한 69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으로 신 회장의 롯데제과 지분률은 기존 대비 2.1% 늘어났다.

롯데그룹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8월에도 신 회장이 롯데제과 주식 1만9000주(1.34%)를 매입, 기존 순환출자 고리 416개 중 140개를 해소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7일 호텔롯데가 1008억원을 들여 3개 계열사 보유 주식 총 12만7666주를 매입함으로써 앞서 약속한 '순환출자 고리 80% 이상 해소' 작업을 완료했다.

롯데그룹은 "이번 신동빈 회장의 주식 매입은 순환출자 해소를 넘어 책임경영을 강화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영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